김동연 경기도지사, “진심을 다 한 1년! 믿음을 더 할 3년!”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열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경기도의 주인인 1,400만 도민들에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장마철 집중호우 재해 대비상황을 점검하는 오전 일정을 마치고 기자회견 자리에 나선 김 지사는 “작년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첫날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상황을 챙겼던 것이 떠오른다”라는 소회를 밝히며 “지금도 경기도정의 최우선은 1,400만 도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서두를 전했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1년을 ‘진심을 다한 1년’이라 지칭하며 준비한 영상자료를 통해 그동안의 경기도정을 돌아보고, ‘경기도 구급차 이송서비스’ 및 ‘청년정책’을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직접 감사 메시지를 받은 실제 사례들을 소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남은 3년을 경기도가 더 커지도록, 1,400만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경기도의 비전인 ‘기회수도’의 참뜻을 경제에 역동성을 키우고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더 많은 기회’,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상생과 포용’의 공동체를 만드는